초등학교 1학년 영어, 학교에서 어디까지 배우나요?

1학년은 정규 영어 교과 없음 —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
3-4학년 영어 주 2시간(연 136시간), 파닉스·인사·낱말 중심
1학년은 방과후학교·학교자율시간으로 영어 접할 수 있음

초등학교 1학년은 정규 영어 수업이 없습니다. 영어 교과는 3학년부터 시작되며, 1학년은 방과후학교나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1학년 때 학교에서 영어를 안 배운다고?” 하고 놀라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주변에서 영어 학원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학교에서도 당연히 가르칠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교육과정을 찾아보니 영어는 3학년부터였습니다. 1학년 영어와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학년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나

초등학교 1학년 정규 교과에 영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1-2학년이 배우는 교과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이렇게 5개입니다.

영어가 정규 교과로 편성되는 시점은 3학년부터입니다. 이 구조는 1997년 초등학교에 영어가 도입된 이래로 계속 유지되어 왔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과목을 살펴보면, 1학년 교과에 영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영어를 접하려면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가정에서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학교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입학 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몇 학년부터, 얼마나 배우나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규 교과로 시작됩니다. 학년군별 수업 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년군 영어 수업 시수 주당 환산 비고
1-2학년 없음 정규 영어 교과 없음
3-4학년 2년간 136시간 주 약 2시간 파닉스·기초 의사소통
5-6학년 2년간 204시간 주 약 3시간 읽기·쓰기 확장

3학년에 처음 영어를 배울 때는 알파벳, 파닉스(소리와 철자의 관계), 간단한 인사와 자기소개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영어를 전혀 몰라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셈이더라고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특히 3-4학년 파닉스 교육이 강화되었습니다.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익혀서, 처음 보는 영어 낱말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알파벳 카드와 영어 교재가 놓인 책상
(참고 이미지) 1학년 영어 — 정규 교과 아닌 방과후·학교자율시간으로 운영

3학년 영어, 구체적으로 뭘 배우나

3학년 영어 수업은 듣기와 말하기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알파벳과 파닉스부터 시작합니다. 대문자·소문자를 구분하고, 각 알파벳의 대표 소리를 익힙니다. 예를 들어 A는 /æ/ 소리, B는 /b/ 소리 하는 식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간단한 영어 낱말을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합니다.

기초 의사소통 표현을 배웁니다. “Hello”, “My name is ~”, “How are you?” 같은 인사와 자기소개, 감정 표현이 주요 내용입니다. 문법을 분석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표현을 듣고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영어단어를 익힙니다. 색깔, 숫자, 동물, 가족, 음식 같은 일상적인 주제의 낱말을 그림과 함께 배우고, 듣고 따라 말하는 활동을 합니다. 3학년 단계에서는 읽기·쓰기보다 듣기·말하기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1학년이 학교에서 영어를 접하는 방법

정규 교과에는 없지만, 1학년도 학교 안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영어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운영하고 있고, 1학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통 2월에 수강 신청을 하고, 개학 후부터 주 1-2회 수업이 진행됩니다. 비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사교육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 시간을 활용해 1-2학년에게 영어 관련 활동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다만 학교자율시간의 활용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교에서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법 운영 주체 대상 비용
방과후학교 영어 학교 (외부 강사) 1학년부터 참여 가능 유료 (학교마다 다름)
학교자율시간 학교 (담임/전담) 학교 재량 무료 (정규 수업 내)

입학 후 가정통신문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안내가 오기 때문에, 그때 영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입학 전 영어 준비, 어디까지 하면 좋을까

1학년 입학 전에 영어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 건 3학년부터이고, 그때 알파벳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보인다면, 흥미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동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시기에 중요한 건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더라고요.

알파벳을 미리 익혀두면 3학년 영어 수업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교과서가 알파벳부터 가르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초등학생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도 따로 정리해두었으니, 본격적인 학습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학년 이후 영어 교육과정의 전체 흐름이 궁금하다면 초등 영어 교육과정, 학년별로 어디까지 배우나요?도 함께 살펴보세요.

핵심 정리

  • 초등학교 1학년은 정규 영어 교과가 없다 —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
  • 3-4학년 영어 시수는 2년간 136시간(주 약 2시간), 알파벳·파닉스·기초 회화 중심
  •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3-4학년 파닉스 교육이 강화되었다
  • 1학년은 방과후학교 영어(주 1-2회)나 학교자율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 입학 전 영어 준비는 필수가 아니며, 관심이 있다면 흥미 위주로 접근

자주 묻는 질문 (FAQ)

❓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나요?

정규 교과에 영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됩니다. 다만 방과후학교나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1학년도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운영 여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 초등학교 영어는 몇 학년부터 시작하나요?

3학년부터 정규 교과로 시작됩니다. 3-4학년은 2년간 136시간(주 약 2시간), 5-6학년은 204시간(주 약 3시간)을 배웁니다.

❓ 초등학교 3학년 영어는 어떤 내용을 배우나요?

알파벳과 파닉스부터 시작합니다. 간단한 인사, 자기소개 같은 기초 의사소통 표현과 색깔·숫자·동물 등 일상적인 영어단어를 듣기·말하기 중심으로 배웁니다.

❓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영어를 준비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3학년 영어 교과서가 알파벳부터 가르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도 됩니다. 관심이 있다면 영어 동요나 애니메이션으로 흥미 위주 접근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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